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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말레이시아 스즈키컵 결승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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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쓰 2018. 12. 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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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말레이시아 스즈키컵 결승 1차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9시 45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 스포츠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아세안 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을 두고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붙을 텐데요.

AFF 스즈키컵 결승전은 준결승과 같이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 진행됩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원정 경기에서 득점 및 승리를 거둔 팀이 우승에 유리한 것인데요.

이번 베트남의 결승 1자천은 말레이시아 홈경기로 치러질 것입니다.

경기 시작 전, 스포츠 전문 채널 SBS 스포츠에서 오후 9시 15분 부터 생중계 된다고 될텐데요.

SBS 스포츠는 원래 경기 시작 30분 전 부터 중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 준결승 2차전 때도 경기 시작 20분 전부터 중계를 시작하여 전화 연결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상황을 전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도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중계를 시작하여, 전화 연결과 베트남 현지 상황 등을 전할 것입니다.

꼭 TV로 시청하시지 않아도, 온라인에서도 시청 가능 한데요.

SBS 온에어나 카카오TV LIVE로도 시청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말레이시아와는 조별리그에 이어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이어 각 나라의 국제축구연맹 순위에도 관심이 쏠리게 될 것 같습니다.

배트남은 박항서 감독 부임 13개월 만에 FIFA랭킹 100위에 오르며 동남아 팀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베트남이 FIFA랭킹 100위권에 진입한 것은 2011년 6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말레이시아는 베트남보다 축구 실력이 한참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피파랭킹 순위도 69계단 밑인 169위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은 말레이시아 팀에 대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구요.

말레이시아는 베트남보다 순위나 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스즈키컵에 출전한 10개국 중 기술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홈팬의 압박이 심한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고도 전하였는데요.

하지만 우리는 승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하며 베트남 선수들을 믿고 끝까지 가보자는 욕심이 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박 감독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AFF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을 듯 한데요.

말레이시아와의 결승 1자천은 나와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베트남 국영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결승 1차전이 열리는 KL 스포츠시티 국립경기장에는 8만 8000여개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최대 10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이번 베트남이 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 선수는 물론 약 10만명의 현지 팬이라는 도전에도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하는데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말레이시아 측이 약 900명의 경찰을 경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장 안에서 폭언이나 몸싸움, 야유 등을 하면 경기의 흐름도 끊겨질 뿐더러 인원이 초과될 수 있기에, 경찰분들도 제제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응우옌쑤언푹 베트남총리가 베트남 팀이 말레이시아와의 결승 1차전을 앞두고 격려의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앞서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응원하며 진심으로 행복해보이는 모습도 많이 포착됬다고 하죠.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베트남 총리도 박항서호 응원에 나섰다고 하며 내용을 전했습니다.

총리가 보낸 편지에는 대표팀 코치진, 선수들 특히 박항서 감독을 향한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가 담겼다고 하는데요. 저도 무슨 내용일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베트남 선수팀과 박항서 감독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정정당당하게 잘 치러주시고, 우승하시게 되면 베트남 시민분들과 전 세계 언론 및 인터넷 상으로도 또 널리 퍼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의 쌀딩크이자 박항세오, 저도 같이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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