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합류 슈돌에 어떤 영향이?

하하 합류 슈돌에 어떤 영향이?

도경완 아나운서의 하차로 인하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레이션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자면, 하하 씨가 돌아오는 3일, 그러니까 내일 방송분부터 나레이션으로 합류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하하 씨가 합류하게 된 이유는 기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레이션에 참가했던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어서 인데요. 하하 씨는 도경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서 후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하하 씨의 합류도 좋은 판단이었다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하하 씨 또한 삼 남매 아빠로써 슈퍼맨들의 육아에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수 별 씨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꾸려나가고 있는 하하 씨는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는데요. 2013년에 태어난 첫째 드림이, 둘쨰 소울이, 막내 송이까지입니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나레이션 합을 맞추는 소유진 씨 역시 삼 남매 엄마라는 것인데요. 두 분이 아주 재미있는 케미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부풀어 오르네요.

또 기대되는 점은 하하 씨가 워낙 프로예능인이라는 점입니다. 국민예능이던 무한도전에서 쌓은 입담과 웃음 포인트, 또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스와 재치가 슈돌에서도 발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