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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맥도날드 햄버거 갑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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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쓰 2018. 12. 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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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맥도날드 햄버거 갑질 사건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안에서 일어난 갑질 사건이 영상과 함께 온라인과 SNS상으로 널리 퍼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5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부터 알려졌는데요.

한 네티즌이 해당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이라고 밝혔습니다.

손님이 점원에게 주문번호를 부른걸 듣지도 못했다며 화풀이를 하면서 햄버거가 담긴 종이가방을 점원 얼굴에 던졌다는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이 종이 가방안에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이 터져나왔다고 하는데요.

해당 영상은 삭제됬지만, 일부 유튜버들에 의해 영상이 공개되는 장면도 있는걸로 확인됩니다.

40대 중반 정도로 추정되는 두 남성이 실랑이를 벌이며 맥도날드 점원에게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매장이 아수라장이 되며 지켜보는 점원들도 해당 점원을 말리고, 매장 안을 지나가던 손님도 오히려 두 남성에게 화를 냈는데요.

본인들이 잘못했으니 해당 점원에게 사과하라, 다른 손님들도 기다리고 있고 다 보는데 햄버거를 던진게 미안하지도 않냐며 화를 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달 17일에 연신내 맥도날드점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경찰들도 출동했다는 설명도 곁들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손님들도 있고, 또 손님들 마다마다 한번에 일을 처리하기 힘드니 주문번호가 있는데 그런 상식을 깨는게 저도 이해 하기가 힘듭니다.

특히나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때 처럼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더더욱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문번호를 지나치면 더더욱 곤란할 수 밖에 없죠.

사실 그게 현실이고, 대기하는 손님들도 있는데 누락됬다고 잘잘못을 따지고만 항의하면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만큼의 시간도 걸리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해당 점원 분은 손님에게 사과만 반복하다가 저 일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 매장안에서 장면을 목격하던 한 누리꾼도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 분은 점원이 번호를 계속 불렀는데도 아무도 안 나오니, 일단은 치워두고 다른 고객의 번호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남성들이 카운터로 갑자기 나타나면서 왜 우리 안 불렀냐고 하면서 엄청 기다렸는데 왜 안나오냐고 따졌다고 합니다.

점원이 최대한 손님을 배려하기 위해 계속 불러주고 기다려줬는데도 이제 와서 안 불러줬다고 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손님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점원의 대한 인격 모독과 폭언, 폭행을 일삼았기에 경찰에서 처벌을 받으신다고 하면 본인의 잘잘못을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떤 매장을 가든 이런 매장 직원에게 똑같은 일로 폭언, 폭행을 하지 않는 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늘 진상들을 맞이하며 현명한 대처와 서비스를 종사하는 분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더 이상 많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이런 폭행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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