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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 갱년기때문에 고생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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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쓰 2018. 8.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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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 갱년기때문에 고생


배연정씨가 심각한 갱년기로 힘들었던 일화를 고백했습니다.


오늘자 오전에 방영한 SBS 좋은 아침에서 코미디언 배연정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갱년기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배연정씨는 갱년기를 굉장히 힘들게 보냈ㄷ면서 갱년기에 대해 잘 몰랐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머니가 갱년기를 겪을 때 어머니 방에 들어가면 겨울에도 냉장고 같았다고 이야기하며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주무시는 어머니를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는데요.

덧붙여 배연정씨는 어느 날 갑자기 자기 등에 뜨거운 난로를 댄 듯하게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며 심장이 마구 요동치고,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고 했다. 그 때는 갱년기를 처음 겪어 병에 걸린 줄 알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배연정씨는 어머니가 자신을 보고 바로 그게 갱년기라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무시했으나 몸이 후끈 달아오르며 흘린 땀 때문에 자다가도 깨기를 반복하기 일쑤였다며 손마디도 쑤시고 편두통도 왔다고 털어놨는데요. 심한 갱년기 증상에 시달렸다고 이야기하며 여름 무더위까지 오면 정말 힘들 지경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배연정씨는 건강이 52~54세 때 건강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갱년기가 심할 때 췌장염 수술을 했으며 그 부작용으로 당뇨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을 겪으며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했습니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며 매일밤 전쟁을 치뤄야 했다고 하며 고생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환기했습니다.


배연정씨는 2003년에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는데요. 그로 인해서 당뇨가 오긴 했지만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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